▲ 출처 체크아웃마이잉크

 

한글 이름인 '박노식' 세 글자를 등에 거꾸로 새긴 해외 누리꾼의 문신 사진이 가진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중국어, 일본어 등 동양의 글자들을 어떤 뜻인 지도 모른 채 문신으로 새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소개한 여러 문신 사진들 중 박노식이란 이름이 새겨진 한국어 문신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이 처음 게재된 곳은 '체크아웃마이잉크'라는 문신 관련 사이트이다. nla2tla라는 해외누리꾼이 올린 이 사진은 외국인들에게 동양어로 새긴 문신의 원래 뜻을 풀이해 주는 블로그 '한지스매터'에서 뜻을 풀이하면서 알려졌다.

한지스매터는 이 문신에 대해 한글을 거꾸로 새긴 것이라며 '박노식'이 누구 또는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해외 누리꾼들은 "문신을 새긴 사람은 절대 한국 사람이 아닐 것"이라고 하거나 "'박노식'은 한국의 유명한 배우인데, 이 여성은 그의 팬이 아닐까"라는 평가들을 올려 놓았다.

sman321@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