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은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주식회사(LG-Hitachi Water Solutions)'로 정했다. 10월 정식 출범 예정이다.
설립 회사는 공공상수, 공공하수처리 및 재이용, 산업용수 공급, 산업폐수 처리 및 재이용 등의 분야에서 설비 및 플랜트 기획, 설계, 설치·시공과 함께 주요 시스템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하반기 수처리 사업에 본격 진출했고 주요 산업체를 대상으로 크고 작은 초순수, 순수 및 폐수처리 설비를 일괄수주계약(Turn-key)으로 설계, 시공 및 시운전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새 합작법인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CEO를 선임하며 히타치플랜트테크놀로지는 49%를 보유하고 COO를 선임키로 했다.
이랑구 기자 djlang@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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