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를 전자태그를 통해 자동계량하는 RFID 종량제 시범사업 결과 음식물쓰레기가 평균 25%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RFID 종량제를 도입한 경북 김천시 등 8개 지자체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소 3%에서 최대 40%까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 일흔두개 지자체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열두곳에서 RFID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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