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 GMU 데이비드 베이트 부사장.

 

한국IBM이 '체인지 더 게임(   Change the Game)' 이라는 주제로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임팩트 코리아 2012(IMPACT Korea 2012)’ 컨퍼런스를 연다.

10일 한국IBM은 컨퍼런스를 통해 소셜 미디어, 모바일, 클라우드 등 새로운 기술이 비즈니스를 변화 주도하는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통합 소프트웨어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임팩트 코리아 2012' 컨퍼런스를 위해 방한한 IBM 성장시장 웹스피어 소프트웨어 부사장 데이비드 베이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폭발적 보급으로 모바일, 클라우드, 빅 데이터, 소셜 네트워크 등의 트렌드는 산업 전반을 급격히 변화시키며 '게임의 룰'을 바꾸고 있다" 며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IT 역량 확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기업 생존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비드 부사장은 "기술 트렌드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 트랜잭션, 최적화 영역에서 검증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IBM이 이번에 발표한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협업과 소셜미디어 인텔리전트 능력, 모바일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비즈니스 통합 소프트웨어다.

자가관리와 치유가 가능하고, 동적 워크로드를 자동으로 지원하는 IBM WebSphere Application Server V8.5(IBM WAS V8.5), 소셜을 통한 협업 및 모바일 인터페이스 부분이 강화된 IBM Business Process Manager V8(IBM BPM V8), 기업의 비즈니스를 모바일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새로이 출시한 IBM Mobile Foundation 등이 이에 포함된다.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에서 웹스피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이정헌 사업부장은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환경에서 비즈니스에 요구되는 새로운 기술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놀라운 성장을 거뒀다" 며"IBM이 발전시켜온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국내 고객이 적극적으로 도입해 성장의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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