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오는 8일 남일대 리조트에서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워크숍은 시정목표인 ‘친절한 시정, 활기찬 경제’의 실현을 위한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선5기 남은 3년을 향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 동국대학교 윤성이 교수의 '사천시 녹색성장 마스트플랜' 등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

동의대학교 정창식 교수는 '행정구역 개편추진과 LH공사 진주시 이전에 따른 사천시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교수는 '항공레저육성 및 수상비행장 유치방안'에 대해 연구 중간보고를 실시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민선5기 2차년도에는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주요 핵심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시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jhsim1@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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