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국가대표 식단 화제

런던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각국 선수들의 훈련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이 가운데 터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엄청난' 식사량이 공개돼 화제다.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탄탄한 근육, 때로는 말라보이기까지 하는 터키 대표 선수들의 식단을 공개했다. 눈짐작으로 봐도 엄청난 양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창던지기, 태권도, 역도, 800미터 달리기, 여자 레슬링에서 터키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식단이다. 이들은 한 끼 식사당 적게는 1500칼로리에서 3500칼로리에 달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들의 경우 하루 섭취 권장량은 하루 2200~2500여 칼로리로 알려져 있다.

남녀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는데, 그나마 여성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누르 타타르 선수의 식단이 1500칼로리로 가장 적였다.

▲ 태권도 국가대표 Bahri Tanrikulu 선수[3000칼로리] =출처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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