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사회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7월 2~6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4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산업안전보건 프로그램과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안전 관련 이벤트가 마련됐다.

첫째날인 2일 산업재해예방 유공자를 격려하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 최신 안전보건 이슈와 대책을 제공하는 26개 주제별 '안전보건 세미나'와 산업현장별 안전보건 노하우를 제시하는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 전국 산재예방 달인이 함께하는 '산재예방 달인의 밤'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악인 엄홍길씨의 안전철학 특강, 안전보건 기기와 각종생활안전 제품 등이 선보이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안전보건 UCC Show 등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스트레스 자가 측정, 석면 유해성 체험, 혈압 및 체지방 측정 등의 코너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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