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25일 오전 7시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예고해 물류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화물연대는 앞서 22일 낮 12시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화물연대는 이번 총파업에서 △표준운임제 법제화 △차주 운임 인상·면세유 지급 △표준위수탁계약서 법제화·노동기본권 보장·산재보험전면적용 △도로법 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25일 아침에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경인 ICD, 부산 신항 등지에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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