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현장체험을 통한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미래 생태 전문가 저변확대 및 생태연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11 생태연구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프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대에서 전국의 생물학, 지형학 등 생태학 관련 학과 대학생 1백명을 대상으로 지형경관, 육상식물, 육상동물, 수생동물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특히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자연생태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경험 강연과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병행될 예정이어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장혜진 기자 wkdgPwls@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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