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물질인 이산화질소를 줄이기 위해 전기차 1만대를 도입하는 등 종합 대책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이산화질소 저감 대책으로 우선 오는 2014년까지 전기버스 80대를 포함해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차 1만여대를 도입할 계획이며, 전기 이륜차도 천삼백여 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내버스, 마을버스, 청소차 등으로 활용되는 경유차는 내년까지 질소산화물 배출이 적은 친환경 압축천연가스 차량으로 교체하고, 경유차에 대한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을 신설해 부적합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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