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다가오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많이 심기 위해 노력중이다.

산린청은 또 숲가꾸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온도 상승도 줄이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돈구 청장은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려면 큰 나무, 작은나무, 풀 등이 공생해야 한다"며 "올해에만 4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다"고 환경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렇게 심어진 나무들은  큰 나무는 건축용재로, 작은나무는 합판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이 청장은 힘들게 심은 나무들이 타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 산불 예방 관리가 필수라고 설명하며 올해 올해 건국 이래 제일 적은 산불 발생했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산림을 복지차원에서 접근하기 위해 생애주기 복지사업을 통해 사람들에게 숲 제공하고 토요일에 초,중,고등학생 숲에서 캠프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 중이다.

한편 산림청은 작년 사막화 방지 총회를 창원에서 열어 160여개국 참석했고 다음달 6월 리우+20에서 사막화 방지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국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최초로 국제 산림기구를 창립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대국민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국내적으로 산림장을 육성하고 국제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산린청 이돈구 청장은 환경TV 홈페이지 환경TV초대석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나다'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inju@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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