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9일 경북 울진의 망양, 충남 태안군 만리포, 전남 신안군 우전 해수욕장 등 3곳을 '2011년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경남 사천시 남일대, 전북 부안군 모항, 경남 고성군 봉수대, 경북 경주시 오류, 전남 고흥군 발포,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비치 등 6곳을 시설개선 지원 해수욕장으로 지정했다.

이들 9곳의 해수욕장에는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 개·보수, 산책로·진입로 설치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인센티브(우수 1곳당 1억원, 시설개선 1곳당 5천만원)가 지원된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