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인천 앞바다에 유입되는 쓰레기 처리 비용을 서울시와 경기도가 공동 부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장마철 상류에서 인천 앞바다로 떠내려 온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82억원으로 인천시가 모두 부담하기 어려워 상류지역인 서울시와 경기도가 일정부분을 분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5년간 유지되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가 처리비용의 50%를 부담하고 서울시와 경기도는 각각 23%와 27%의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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