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은 마흔 두 번째 지구의 날이었습니다.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모두가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야 할 땝니다. 안진주기잡니다.

지난 주말 비가 오는 궂은 날에도 청계광장과 광화문 일대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녹색생활 한마당’이 개최됐습니다.

메인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움직임” 플래시몹은 악천후 속에서도 에코맘 글로벌 에코리더들과 시민 약 2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이색적인 장관을 이뤘습니다.

에코맘 하지원 대표 인터뷰

우리나라는 세계 9위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입니다. 탄소배출 증가율은 OECD 국가 중 1위에 올라 있습니다.

기후변화대응정책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온실가스 배출 수준은 여전히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국민들의 실천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이윱니다.

녹색위 국장 인터뷰

하루 1분 전등 끄기 등 일상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지구온난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날을 계기로 녹색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환경티비 안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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