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강화하는 효성티앤씨...‘종이컵 없는 사무실‘ 만든다
ESG 강화하는 효성티앤씨...‘종이컵 없는 사무실‘ 만든다
  • 이한 기자
  • 승인 2021.04.29 10: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3일부터 ‘사무실 개인컵 사용’ 친환경 캠페인
마포 본사 임직원 대상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 친환경 섬유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쓰레기도 줄이겠다는 취지다. (효성티앤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 친환경 섬유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쓰레기도 줄이겠다는 취지다. (효성티앤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 친환경 섬유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쓰레기도 줄이겠다는 취지다.

효성티앤씨는 다음달 3일부터 마포·반포 본사 임직원 4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가 참여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의 후속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효성티앤씨는 본사 탕비실 등에 비치한 종이컵을 비롯한 일회용품을 없애기로 했다. 임직원들은 이달 말까지 컵과 일회용품을 함께 사용하지만 다음달부터는 개인용 컵을 사용한다. 회사는 임직원들을 위해 컵 구입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효성티앤씨가 본사 사무실 내에서 사용한 종이컵은 약 19만개로 추정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효성티앤씨는 일상생활 속에서 종이컵 사용을 줄여 연간 약 2톤(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는 “효성티앤씨는 재활용 섬유 ‘리젠’으로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등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직원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티앤씨는 서울시·제주시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젠서울’, ‘리젠제주’ 등의 섬유로 재활용하는 ‘리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업해 수거지역을 해양까지 넓혀 ‘리젠오션’을 개발하는 등 국내 친환경 재활용 섬유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leehan@greenpost.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