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환경 민원 서비스 이달말부터 본격 실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 민원 서비스 '에코벨(Eco-Bell)'제도를 4월 말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코벨 제도는 환경 전문가들이 법적 관리대상이 아닌 시설 및  지역에 대한 환경조사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다.

현재 서비스 범위는 실내공기질 및 라돈, 소음·진동, 악취분야이며, 추후 국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향후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서울 보건환경연구원 등 16개)과 협력해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적극 대처해나갈 방침이다.

오는 4월 말부터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며, 현재 국립환경과학원 대표전화(032-560-7114)로 안내 및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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