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기후변화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경기도는 '제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를 위한 실천, 녹색생활 Me First'를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주간 첫 날인 18일 수원역 대합실에서 ‘기후변화 홍보 전시회’를 시작으로 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도청 벚꽃축제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23일에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그린 홈(스쿨) 컨설턴트 발대식을 연다.

그린홈 컨설팅’은 가정을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진단과 가정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의 일환으로 경기도내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23일 발대식에서 경기도는 교육청, 에너지관리공단, 푸른경기 21실천협의회와 그린스쿨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고 도내 5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에너지 절감방안에 대한 컨설팅 및 기후변화교육을 제공하는 ‘그린스쿨 컨설팅’ 시범사업을 출범한다.

이외에도 ‘제4회 기후변화주간’에 수원시 등 31개 시·군에서 지역실정에 맞게 녹색출근길 실천운동, 녹색장터, 소등행사, 자전거 무료 수리소 운영 등 다양한 녹색 실천행사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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