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5월 25일 제19회 방재의 날을 맞아 시민에게 재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율방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자연재해 포스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13일 시는 기후변화대비 자연재해 포스터를 공모한 결과, 총 278점을 접수 받아 그 중 우수 작품 30점을 선정했고 밝혔다.

초등부는 207점을 접수 받아 입선작 20점(최우수 1, 우수 5, 장려 14)을, 중·고등부는 71점을 접수 받아 입선작 10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7)을 선정하여 총 30점(최우수 2, 우수 7, 장려 21)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2점)은 소방방재청에 추천하고 중앙심사결과 입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5월 25일 방재의 날을 전후해 수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30일에는 제19회 자체 방재의 날 기념식에 앞서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입선작의 전시할 예정이다.

▲ 초등부 최우수작

 

김은현 기자 news@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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