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광명성3호'가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했다고 인정했다.

13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인공위성 '광명성3호'가 오전 7시38분께 발사됐지만 궤도 진입에는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통신은 "과학자, 기술자 등이 실패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광명성 3호' 발사 이후 나온 북한 매체의 첫 보도로, 발사 후 4시간 여만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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