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주요 시리즈의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M은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리니지 리마스터는 서비스 22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의 주요 콘텐츠를 18일 공개했다.

리니지2M은 이달 25일 관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 서버 ‘안타라스’를 오픈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TJ’s 쿠폰 5종, 신규 클래스(직업) 대검, 클래스 체인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 서버 ‘안타라스’는 일부 콘텐츠를 비활성화로 시작한 뒤, 추후 순차적으로 추가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인하사드의 은총’ 충전량 증가, 경험치 추가 획득, 서버 전용 미션과 쿠폰 등 다양한 성장 혜택이 주어진다.

이용자는 25일부터 신규 월드 던전 ‘각성의 섬’을 즐길 수 있다. ‘각성의 섬’은 월드 내 10개 서버 이용자들이 모여 경쟁하는 전장이다. 각성 보스 몬스터가 던전 곳곳에서 출현한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진 각성 보스 몬스터(여왕 개미, 코어 수스켑터, 드래곤 비스트, 오르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같은날 서비스 22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에게 리니지 22주년 기념 ‘시그니처 쿠폰’을 증정한다. ‘시그니처 쿠폰’을 사용하면 10만 린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린포인트로 인게임 상점에서 추억의 오크 막대 상자와 마법사 클래스 체인지 상자, 루운의 성장 패키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추억의 오크 막대 상자’를 구매하면 나발급 무기 1종, 상급 용갑옷 1종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신규 영지 ‘루운성’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새로운 사냥터 ‘저주 받은 광산’을 즐길 수 있다. 저주 받은 광산에는 신규 재질인 ‘드라니움’ 속성을 가진 몬스터가 등장한다.

루운성 마을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에 22주년을 기념한 몬스터 레이드가 진행되며, 이벤트 NPC(Non-Player Character)를 통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헤이샵과 버그샵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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