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은 아침 외출시 우산을 챙겨야 겠다. (이재형 기자)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쌀쌀해 일교차가 크겠다.(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23일인 수요일은 밤사이 지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낮아져 아침기온이 10도 내외까지 떨어지며 일교차가 크겠고 일부 지역에는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울산 17도 △부산 18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울산 22도 △부산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3도 등이다.

이날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디.

또 다음날까지 강원영동, 경상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며 비소식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상해안, 제주도지역에 5~10mm 가량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상에서 1.0~4.0m, 동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풍량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예고돼 주의해야한다. 

남해동부앞바다와 동해남부전해상에도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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