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임플란트’, 경제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가성비’ 좋은 치료법
‘틀니임플란트’, 경제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가성비’ 좋은 치료법
  • 이민선 기자
  • 승인 2020.09.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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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민플란트치과 오상훈 원장(서민플란트치과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인천 서민플란트치과 오상훈 원장(서민플란트치과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건강의 기본은 잘 먹는 것이다. 자식들이 연로한 부모님에게 “식사 잘 챙겨 드세요”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단순한 인사치레만은 아닌 셈이다. 잘 먹기 위해서는 튼튼한 치아가 필수적이다. 특히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요즘이라면 두 말 할 나위가 없다. 노후에 치아가 불편하면 식사 등 기본 일상생활의 불편은 물론 치매, 심혈관질환 같은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장년층의 치과 치료 개념도 크게 바뀌는 추세다. 과거에는 치과 치료 시 증상만 완화하는 단기적인 치료가 주를 이뤘다면 지금은 최소 40년 이상 치아를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장기적인 관점의 치료를 진행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노화나 충치 등의 치아 질환, 혹은 사고 등으로 불가피하게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꼽힌다. 씹는 힘도 자연치아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고 특히 외관상으로도 전혀 이질감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8년 7월부터 만 65세 이상 환자들에 대한 임플란트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30%로 더욱 낮아진 덕분에 치료에 대한 부담도 한층 가벼워졌다. 하지만, 평생 한 사람당 치아 2개까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비용적인 부담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게다가 치아 상태 혹은 심한 당뇨나 고혈압의 경우 때로 임플란트 시술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럴 때 일반적인 틀니를 통해 기능성을 되찾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틀니는 고정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여러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 섭취에 제한이 있다는 단점도 있다. 또 사용할 때 잇몸 눌림으로 인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압력이 지속될 경우 잇몸 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때에는 대안으로 ‘틀니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틀니임플란트는 틀니의 경제적 장점과 임플란트의 장점을 합친 시술이다. 일부만 식립하기 때문에 전체 임플란트 보다 한층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 가능하다. 따라서 평소 임플란트 비용이 부담됐거나 고령환자, 만성질환자인 경우에 추천된다.

임플란트를 틀니에 고정하기 때문에 일반틀니와는 달리 식사하거나 말할 때 움직임이 거의 없고 주변치아의 손상도 줄일 수 있으며 유지력도 우수해 오래 사용할 수도 있는 등 장점이 많다. 또 씹는 힘을 의미하는 저작력이 자연치아의 70~80% 정도까지 회복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한층 줄어들고 착용 시에도 외모의 변화가 없이 자연치아와 흡사하기 때문에 만족도도 높다.

다만 틀니임플란트 역시 임플란트 시술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높은 치료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시술을 진행하는 의료진이 해당 치료에 대한 임상경험이 충분한지, 노하우는 다양한지 등을 고려해 실력을 갖춘 치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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