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성낚시터 전경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5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8일 충청남도 천안시 덕성 저수지에서 열린다.

4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건전한 낚시문화를 홍보하고 낚시산업의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낚시연합과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낚시대회에는 전국의 낚시 명인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낚시 대회의 주요 대상 어종은 붕어로 최대어 1마리의 체장을 측정하여 가장 큰 붕어를 낚는 사람이 우승자로 선정된다.

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승자 외에도 원거리상, 최고령자상, 여성우수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낚시연합 사무국(02-432-2303∼4) 문의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3월에 발표된 ‘낚시산업 활성화 대책’과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대한 홍보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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