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도 푹푹 찌는 불볕더위가 지속되겠다(사진 이재형 기자)
월요일은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월요일인 24일은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되겠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낮 12시에서 오후 6시 사이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이날 낮 12시부터 24시까지 10~4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지역은 아침부터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으로 남쪽 먼바다부터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오후부터는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도 강한 바람이 불어오겠다. 물결도 3~5m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예보돼 주의해야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대관령 16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대관령 28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5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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