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를 비롯해 경원 영서·충청 북부 등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부터 밤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이 20~60mm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오전 최저 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오전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춘천 25도, 청주 26도, 전주 26도, 강릉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마산·창원 26도, 울릉·독도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오후에는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대전 31도, 광주 31도, 춘천 29도, 청주 31도, 전주 33도, 강릉 33도, 대구 35도, 부산 30도, 마산·창원 31도, 울릉·독도 29도, 제주 34도 등 더운 날씨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높음', 오존 지수 '보통~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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