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진입장벽 높아지자 ‘주거형 오피스텔’ 대체 상품으로 인기
초고층 업무·상업시설 웨이브시티 등 개발 호재
재송역 초역세권, 센텀 생활권 입지 갖춰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투시도. (동부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동부건설이 분양 예정인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투시도. (동부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동부건설은 8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다. 지하 4층에서 2층은 주차장,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및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2층부터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57㎡ 114실 △75㎡ 209실의 2~3룸 구조로 구성된다. 특히 전 실이 3Bay의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된 것이 장점이다.
 
해당 단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5만4000㎡ 크기의 웨이브시티(한진 CY부지) 개발이 계획돼 있다.  또한 동해 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을 잇는 것으로 무궁화호 기준으로 기존 1시간 18분 소요됐던 시간이 35분으로 단축된다. 이외에도 센텀 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반여동 신주거타운 정비사업, 해운대구청 이전,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주거지역 중 하나인 센텀시티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센텀 생활권’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센텀시티는 부산 해운대구에 조성된 정보통신·영상·오락·국제업무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복합 산업단지다.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홈플러스, 시립미술관,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들과 KNN, 영화진흥위원회 등 각종 공공기관과 다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한 센텀시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벡스코(BEXCO)까지 약 3km 거리로 차량 이용 시 1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 다수의 버스 노선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 센텀시티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부산 지하철 동해선 재송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동해선 센텀역까지 한 정거장, 부산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벡스코역까지는 두 정거장밖에 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부산 번화가 중 하나인 부산 지하철 1호선·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는 20분대, 광역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까지는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모여 있는 수영강변에 있다. 이 일대는 유명 브랜드 아파트들이 고급 주거벨트를 이루면서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수영강과 함께 단지 뒤편은 부산의 명소 중 하나인 장산이 있다. 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축구장 등이 설치된 수영강 시민공원과 행복체육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병설유치원 등이 있어 자녀들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또 센텀중과 센텀고 등 우수한 학군에 속해 있다.

한편,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1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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