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이돈구 산림청장, 오른쪽 한국전력공사 김중겸 사장

 

KEPCO(한국전력공사)와 산림청은 29일 산림보호와 봄철 전력설비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한전 본사에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봄철 건조기 산불발생과 전력설비 인근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고장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 감시카메라 설치, 산불 발생 정보의 상호 공유 및 전력설비 인근 산불 우선진화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KEPCO의 전국 14개 지역본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방 5개 산림청 산하 국유림관리사무소간 '국민의 숲' 협약을 통해 숲가꾸기 및 체험활동 등의 산림보호 활동을 시행키로 하였다.

KEPCO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숲 가꾸기 사업의 공조체계를 가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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