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전국 84개 주요도시를 비롯해 전국 고속도로와 지방국도,889개 군읍면 지역을 포함한 LTE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LTE 상용화 이후 9개월만이다.

이날 LG유플러스는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 1층에서 이상철 부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최초 LTE전국망 개통식 행사를 열었다.

이상철 부회장은 용[龍] 그림 위에 용의 입 안에 있는 여의주 대신 U+ 큐브를 직접 물려주면서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이 완료되고 새로운 도약이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초고속 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3월 29일은 5천만 국민이 LTE로 통하는 날" 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 LTE 1등을 달성하고 탈통신 1등 기업으로 도약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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