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여름 날씨가 완연하고 경남지방에 폭염특보가 발령될 수 있다. (픽사베이 제공)
금요일은 더운날씨가 이어지겠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12일인 금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폭염으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 18~23도, 낮 최고기온 23~32도로 예보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내륙 일부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 강릉 20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울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세종 31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울산 28도 △창원 29도 △제주 26도 등이다.

남부지방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전라도와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라도와 경남 서부 5㎜ 내외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1km 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라도·경남 서부·제주도는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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