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파괴,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환경보전·개선에 주력할 터”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양천을)이 제21대  국회환경포럼 회장에 취임했다. (국회환경포럼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양천을)이 제21대 국회환경포럼 회장에 취임했다. (국회환경포럼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제21대 국회환경포럼 회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국회의원(양천을)이 취임했다.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이 의원은 한국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창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를 맡아 제도정치권에 입문한 그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거쳐 제21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 의원은 “환경파괴는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라며 “작금 세계적인 펜데믹(pandemic)으로 인류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교란과 관련이 있다는 많은 전문가의 지적에 주목해 환경보전과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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