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도 푹푹 찌는 불볕더위가 지속되겠다(사진 이재형 기자)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체감온도 31도 이상을 기록하며 덥겠다.(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기자] 월요일인 8일 전국이 체감온도 31도 이상의 무더위를 기록하며 일부 충북과 경북 내륙지역에선 폭염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이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온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청주 20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7도 △백령도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부산 27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청주 33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4도 △백령도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는 0.5에서 1.5미터, 서해 앞바다에서는 0.5미터, 남해 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로 잔잔하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는 0.5에서 1.5미터, 서해 0.5에서 1미터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며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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