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5는 빨라야 3분기 초, 삼성전자는 한달 앞서 갤럭시S3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은 28일 "뉴아이패드가 LTE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폰5'는 LTE지원을 기본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미 전략 거래선인 Verizon과  AT&T가 LTE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폰5의 LTE탑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애플은 자체 AP인 A5X 또는 A6 (Cortex A15기반의 32nm 미세공정으로 생산)를 탑재해야 한다는 점에서 Qualcomm LTE Chip의 Voice 지원은 필요충분 조건일 될 것이라고 이 증권사는 분석했다.

일단, MDM 9215, 9615는 기존 예상대로 6월 중순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안정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Apple의 아이폰5는 빨라야 7월 중순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5보다 한 달 정도 빠른 6월에 갤럭시S3를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전자의 하이엔드 LTE폰은 5월 예정대로 내수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star@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