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지구의 날을 맞이해 '비건(Vegan)'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 주최로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채식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를 살리며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는 "우리의 육식 문화가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라며 또 "이 사실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행사는 기자회견, 퍼포먼스, 행진 3가지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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