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하나머니 지급' 이벤트 진행

하나금융그룹(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하나금융그룹(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하나은행이 지난달 진행한 이벤트 조기마감 인기에 힘입어 다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30일까지 '개인형IRP 신규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시행했던 '개인형IRP 신규해~봄' 이벤트가 성황리에 조기 마감되자, 더 많은 고객과 혜택을 나누고자 추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형IRP 신규해~봄'은 개인형IRP 신규 가입금액 10만원 이상 및 자동이체 1년 이상 등록, 또는 신규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TDF, TIF,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펀드 상품으로 상품 분배 비율 50% 이상 운용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1인당 3천머니씩 지급하는 것이다. 회차별 선착순 1,000명씩 지급하며, 각 회차는 △4월 6일부터 4월 19일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연금사업단 이장성 단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손님들에게 다양한 자산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돕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연금 손님 자산의 수익률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형IRP는 연금준비와 함께 가입자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700만원,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과 노후준비 수단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대표 세테크 상품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손님의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되어 연간 최대 148만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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