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힘내라 대한민국' 불 밝혀
을지로, 홍대서 건물 외벽에 응원 메시지 전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외벽의 '힘내라 대한민국' 응원메세지(하나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외벽의 '힘내라 대한민국' 응원메세지(하나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하나은행'이 빛을 밝히며 대국민 응원에 나섰다. 전 영업점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 운영에 이어 은행이라는 공간에서 보내는 '두번째 위로'다.

1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6일부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을지로 본점과 홍대 정문 앞 H-PULSE 건물 외벽은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응원 메시지로 불을 밝히고 있다. 

하나은행은 '미디어 파사드' 기법으로 '힘내라'와 '대한민국'을 번갈아 내보내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대국민 응원의 빛’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대한민국 응원의 빛을 밝혔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진, 공무원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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