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로 (김형수 기자) 2020.3.9/그린포스트코리아
서강로 (김형수 기자) 2020.3.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9일 밤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10일 밤까지 내릴 전망이다. 11일은 전국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9일 밤에 서울, 경기북부와 그밖의 강원중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9일 내리기 시작한 비는 10일 오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강원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제주도 20~60㎜, 충청남부・남부지방・울릉도・독도 10~30㎜, 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북부・서울・경기북부・서해5도 5~10㎜ 수준이다. 강원중북부산지에는 1~5㎝ 정도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전주 7도 △광주 8도 △제주 10도 등을 기록하겠다. 오후에는 △서울 9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전주 9도 △광주 9도 △제주 11도 등으로 기온이 오르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 충청, 세종 등에서 ‘나쁨’을 보일 전망이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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