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 설치된 분수대 (김형수 제공) 2020.2.24/그린포스트코리아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 설치된 분수대. (김형수 기자) 2020.2.2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24일 밤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25일은 전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26일은 동해안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24일 전라도에서 시작된 비가 밤에는 그밖의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25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밤부터 차차 그치겠다. 전라도는 26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6일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전북・경상・강원영동・제주도산지 20~60㎜, 경기남부・전남・서해 5도・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제주(산지 제외)・울릉도・독도 10~40㎜다. 강원산지에는 10~40㎝ 눈이 내리겠다. 

25일 오전 기온은 △서울 6도 △강릉 5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전주 8도 △광주 11도 △제주 14도 등을 기록하겠다. 오후에는 △서울 9도 △강릉 8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20도 등으로 기온이 오르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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