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의 ‘청호 이과수 냉온정수기 베이비스워터’ (청호나이스 제공) 2020.2.21/그린포스트코리아
청호나이스의 ‘청호 이과수 냉온정수기 베이비스워터’ (청호나이스 제공) 2020.2.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청호나이스는 21일 ‘청호 이과수 냉온정수기 베이비스워터’가 정수기 KC마크 48개 항목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또 7단계 정수 시스템을 갖춰 국내 정수기 성능검사기관인 한국수도연구원을 통해 142개 유해물질 제거 성능을 입증받았다. 청호나이스는 면역력이 약한 아기를 위해 정수탱크, 취수구 등에 안전한 재질을 적용했으며 5단계 취수량 조절과 온도선택 기능으로 편리함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베이비스워터’는 6종 필터(SED PLUS・DOUBLE PRE・RO MEMBRANE・PURE・POST CARBON・UV)의 7단계 정수시스템을 갖췄다. 한국환경수도연구원 성능검사 결과, 국내 최초 142개 유해물질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RO 멤브레인 필터 후단에 적용된 PURE 필터는 멤브레인을 통과할 수도 있는 미세한 중금속과 유해한 이온물질을 한번 더 제거해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여기에 UV 살균 기능도 더했다.

또 ‘베이비스워터’는 일반정수성능 6개(유리잔류염소・색도・탁도・클로로포름・경도・질산성질소) 항목과 특수정수성능 42개(수은・납・카드뮴・대장균 등) 항목, 총 48개의 항목에 합격한 정수기다. 국내 정수기로는 최초로 보론(붕소)도 제거한다. 보론(붕소)은 우리 인체에 구토, 설사,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감소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울러 ‘베이비스워터’는 정수 탱크, 취수구 등 물이 닿는 부품에 환경호르몬(비스페놀-A)과 중금속 19종(유럽완구 안전기준)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완료된 안전한 재질을 사용했다. 분유 제조시 원터치로 간편하게 사용하도록 5단계로 취수량 조절이 가능하다. 냉수, 정수, 미온수, 온수로 온도 선택도 할 수 있다.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세정 기능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대에 매일 저수조를 비우고 신선한 물로 채워, 언제나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최윤록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실장은 “베이비스워터는 소중한 내 아이에게 최고의 물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국내 최초, 최다 항목을 걸러 가장 깨끗한 정수를 제공할 뿐 아니라, 분유를 타는데 최적화된 온도와 물량을 설정하는 편의기능까지 담아, 아이와 엄마 모두를 위한 정수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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