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기아차 K5 하이브리드가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21일 현대기아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는 제품의 생산·사용·폐기 등 전과정에서 각각 약 18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평가되어, 최소 탄소배출량 기준을 만족했고 기존의 가솔린 차량 대비 약 28%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가 감축한 탄소배출량은 30년생 소나무 약 1,2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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