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김형수 기자) 2020.2.7/그린포스트코리아
용산역 (김형수 기자) 2020.2.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8일은 전국이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강원동해안은 밤부터 9일 새벽까지 구름이 많겠다. 

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라도 내륙 일부 지역에는 눈발이 날리겠다. 충남과 전라 서해안 예상적설량은 1㎝ 안팎이다. 기상청은 눈이 내린 지역에는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0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0도 △부산 1도 △전주 영하 1도 △목포 1도 △제주 6도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후에는 △서울 5도 △강릉 7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7도 △목포 6도 △제주 9도 등으로 기온이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와 경남은 ‘보통’을 나머지 지역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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