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세계 최대 규모 네이버 데이터센터…2022년 준공
세종에 세계 최대 규모 네이버 데이터센터…2022년 준공
  • 양승현 편집위원
  • 승인 2019.12.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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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행복청-LH-네이버, MOA 체결…투자액 5400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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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네이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LH는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된 MOA를 체결했다.왼쪽부터 김진숙 행복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박원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대표, 김수일 LH 세종특별본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가 세종특별자치시에 들어선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 세종특별본부는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네이버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네이버는 춘천에 이어 두 번째로 짓는 데이터센터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자율주행, 5세대 이동통신(5G) 등 첨단 산업의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

4-2 생활권(금남면 집현리) 내 원형지 29만3697㎡를 매입해 '하이퍼 스케일'(최소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춘천 데이터센터보다 5배 이상 크고 단독 기업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네이버는 전했다.

네이버가 당초 요구한 부지 면적(10만㎡)의 3배 가깝게 크다.

친환경적인 건축물로 국제 설계공모를 진행중인 네이버는 내달중 설계 회사를 확정한다.

투자액도 당초 예상한 5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가 출범한 이후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이다.

내년 6월 첫 삽을 떠 2022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춘천 데이터센터의 고용 인력 107명, 연간 지방세입 81억원보다 훨씬 많은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시내 기업의 최대 연간 지방세 납부액은 22억원, 11개 대기업의 평균 납부액은 6억7000만원이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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