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산림자원 개발 5개년 계획 수립…목재 210만㎥ 반입 목표

한국임업진흥원 파라과이 조림지 (산림청 제공)
한국임업진흥원 파라과이 조림지 (산림청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산림청이 목재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해외 산림자원 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5년 동안 시행한다.

산림청은 이 기간 민간기업을 지원, 해외 목재 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 6만㏊를 조성하는 한편 여기서 개발된 산림자원 210만㎥를 국내에 반입하기로 했다.

기업에 대한 금융·정책지원과 국제 산림협력을 확대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 기업과 국내 수요처를 연결, 해외 목재 자원 확보와 함께 국내 목재 산업의 상생 효과도 유도할 예정이다.

해외 산림자원 개발 종합계획 전체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angsangsa@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