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10년 최초 출시된 SK텔레콤 스마트폰 구입 고객이 동일 제조사의 LTE폰으로 기기를 변경하면 10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LTE스페셜 보상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간은 5월31일까지며 대상고객은 약 257만명이다.

국내에 LTE폰을 출시한 제조 4사(삼성전자·LG전자·팬택·HTC)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전자 갤럭시S, 갤럭시A, 갤럭시탭에서 갤럭시노트로 ▲LG전자 옵티머스Z, 옵티머스원에서 옵티머스LTE로 ▲팬택 시리우스, 베가, 미라크에서 베가LTE로 ▲HTC 디자이어, 터치HD2, 와일드파이어에서 레이더4G 등으로 기기변경 할 경우 추가 10만원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추가 보상 혜택은 기기변경 신청 익월부터 단말기 할부금 등에서 누적 10만원을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LTE폰을 구입한 매장과 구입 가격에 차등 없이 일괄 10만원의 보상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보상 혜택과 함께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할 경우 SK텔레콤 만의 중고폰 보상정책인 'T에코폰 기기변경할인'을 중복 적용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 S 이용고객이 갤럭시 노트로 기기변경 할 경우 ‘LTE 스페셜 보상 프로모션’ 혜택 10만원과 T에코폰 할인 17만원(A급 기준) 등 총 27만원을 보상 받아 기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LTE 스페셜 보상 프로모션’ 혜택 대상은 2011년 2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이며, 대상 여부는 SK텔레콤 고객센터 또는 대리점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