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114㎞ 전 구간 324개 정류소와 가로변 정류소 5천715곳에 대해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역 등 환승센터 5곳을 포함해 주요 정류소의 승차대와 의자, 승강장 보도면에 대해서는 고압 물세척을 한다.

시는 겨우내 눈과 비로 얼룩진 버스도 청소하고 내부 손잡이·의자는 살균 소독을 할 계획이다.

환경 정비는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오전 1~4시에 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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