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T, ‘마린바이오 아틀라스 프로젝트’ 기술수요조사 추진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바이오 연관기업은 △올해 전체 바이오기업수 대비 26%에서 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에 70% 수준 △유용소재 산업화 기간은 현재 약 6.5년에서 3년 △생물자원소재 국산화율은 30% 수준에서 60% 수준으로 각각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료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바이오 연관기업은 △올해 전체 바이오기업수 대비 26%에서 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에 70% 수준 △유용소재 산업화 기간은 현재 약 6.5년에서 3년 △생물자원소재 국산화율은 30% 수준에서 60% 수준으로 각각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료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 R&D 전문기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오는 11일까지 ‘MarineBio Atlas Project(마린바이오 아틀라스 프로젝트, 이하 M.A.P. 사업)’의 기술수요 및 기업참여의향을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M.A.P. 사업은 기업수요 맞춤형 해양생명정보플랫폼(MarineBio Atlas Platform)을 구축하고, AI 기반 ‘In silico(가상모델)’ 효능예측 기술과 효능물질 대량생산시스템 구축으로 해양바이오분야 신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바이오 연관기업은 △올해 전체 바이오기업수 대비 26%에서 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에 70% 수준 △유용소재 산업화 기간은 현재 약 6.5년에서 3년 △생물자원소재 국산화율은 30% 수준에서 60% 수준으로 각각 끌어올릴 계획이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해양바이오산업 및 연관산업군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생물자원의 정보 공유 및 신소재개발 과정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생명정보데이터 생산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며 “국가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생명정보플랫폼 기반의 소재활성가상예측, 합성생물학을 활용한 대량생산 등 기존의 산업화를 위한 한계들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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