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마트 “명절 다가오니 5만원~10만원대 선물세트 인기”

이마트는 과거 선물세트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명절 4일 전부터 명절 당일까지 5일간 5만~10만원 선물세트의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런 점을 고려해 오는 13일까지 5만~10만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특선 영광참굴비 1호’를 카드행사가 9만9000원에, ‘제주 옥돔갈치세트’를 카드행사가 9만9400원에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캐시미어 브랜드 ‘고비’ 단독 론칭
현대홈쇼핑은 몽골 캐시미어 전문기업인 ‘고비(GOBI)’와 캐시미어 의류 완제품에 대한 홈쇼핑 단독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향후 3년간 코트·니트·원피스 등 고비의 다양한 캐시미어 의류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고비의 캐시미어는 다른 지역의 캐시미어와 비교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쇼크라이브, 뮤지컬 ‘시라노’ 티켓 최대 52% 할인
CJ ENM 오쇼핑부문은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가 광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라노’ 티켓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뮤지컬 ‘시라노’ 티켓을 쇼크라이브 단독 조건으로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R석 관람권 2매 및 프로그램북 1권 패키지’는 12만원(52% 할인가), ‘R석 관람권 1매’는 50% 할인한 6만원에 판다. 

◇SSG닷컴 “이게 바로 ‘쓱세권’에서 사는 이유죠”
SSG닷컴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우리동네 쓱매물마켓’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쓱매물’은 SSG닷컴이 고객에게 추천하는 그날 가장 할인 혜택이 좋은 상품을 지칭한다. 행사 기간 4주 동안 총 560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매일 오전 9시에 새로운 상품을 내놓는다.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에서 각각 9개와 11개의 상품을 엄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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