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차익성 매물에 630대 약세…원/달러 환율 3.3원 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6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8포인트(0.22%) 오른 2009.1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36포인트(0.57%) 오른 2016.11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75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5억원, 190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08개였고 내린 종목은 488개였다. 보합은 95개 종목.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7694만주, 거래대금은 3조6096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4포인트(0.29%) 내린 631.1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34포인트(0.69%) 오른 637.33에서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7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9억원, 65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8억4935만주, 거래대금은 4조3972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3원 내린 1196.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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