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리테일·경산시청, 폐건전지 수거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GS25는 경산 지역내 35개 점포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했다. (GS25 제공) 2019.9.4/그린포스트코리아
GS25는 경산 지역내 35개 점포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했다. (GS25 제공) 2019.9.4/그린포스트코리아

GS리테일은 경산시청과 4일 ‘폐건전지 수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25는 경산시청의 지원을 받아 경산 지역 35개 점포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하고 분리배출 안내홍보물을 부착했다. 경산시청은 수량에 따라 반기에 1~2회 GS리테일 물류센터인 경산센터에 모아놓은 폐건전지를 수거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2019 플레이그린 캠페인 전개
이니스프리는 친환경 캠페인 ‘2019 플레이그린’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플레이그린’은 이니스프리가 2014년부터 이어온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쓰레기를 완전히 없애기는 힘들지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이나 가방 등을 사용하고, 버리기보다는 다시 쓰기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스카이스캐너 “트래블리스트 일원으로 ‘지속가능한 여행’ 추진”
스카이스캐너는 영국 서식스 공작이 지속가능한 여행산업을 위해 만든 협의체 '트레블리스트'의 주요 멤버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부킹닷컴·씨트립·트립어드바이저·비자 등 참여업체들은 기업·소비자·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주민 지원, 야생동물 보호, 기후 변화 및 환경 피해 해결, 오버투어리즘 완화 등을 위한 여행대안을 고민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지역아동 대상 ‘아동환경캠프’ 개최
블랙야크는 블랙야크키즈가 지원하고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의 주최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아동환경캠프’가 지난달 31일 블랙야크 알파인 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지구온난화와 대체에너지를 주제로 아동들이 친환경적 사고와 행동양식을 함양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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