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 코카콜라 제공) 2019.8.27/그린포스트코리아
코카콜라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 코카콜라 제공) 2019.8.2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한국코카콜라는 지난 24일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한국코카콜라가 2011년부터 운영하는 중인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습지 탐사를 하며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필요성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거친 160여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의 우수 그린리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도심 속 습지의 중요성’, ‘우리의 생태계를 보호해야하는 이유’ 등의 주제를 담아 제작한 영상을 소개했다.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로 환경연수를 떠난다. 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자연 보호구역 비 산고 모 기오 공원, 플라우 우빈 섬, 센트펄 파크 보타닉 가든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형재 한국코카콜라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부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려주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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