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는 ‘공차 리유저블 콜드컵’을 출시했다. (공차코리아 제공) 2019.8.23/그린포스트코리아
공차코리아는 ‘공차 리유저블 콜드컵’을 출시했다. (공차코리아 제공) 2019.8.23/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공차코리아는 스무디와 크러쉬 등의 공차 아이스 음료를 즐기기 좋은 ‘공차 리유저블 콜드컵’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리유저블 컵’의 뚜껑 디자인을 변형하고 굵은 빨대를 추가해 얼음을 베이스로 한 시원한 여름 음료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회용 컵이다. 

‘공차 리유저블 콜드컵’은 편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그립감이 가벼운 데다 미끄럼 방지 기능도 갖췄다. 리드에 부착된 마개는 음료가 새지 않도록 해준다. 또 굵은 사이즈의 빨대를 추가해 쥬얼리 펄과 타피오카 펄을 쉽게 빨아마실 수 있게 했다.

아울러 120℃의 내열성 소재를 사용해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 모두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비스페놀 A 프리(BPA-FREE)인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다. ‘리유저블 콜드컵’의 가격은 6000원으로 전국 공차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판매한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전성도 업그레이드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